차수연,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와 내달 21일 성당서 ‘화촉’
2012-10-30 정시내 기자
배우 차수연이 소속사 매니저였던 연예기획사 판타지오의 나병준 대표와 화촉을 밝힌다.
30일 판타지오 측은 “차수연씨가 나병준 대표와 오는 11월 21일 서울 모처 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른다”라며 “양가 가족들만 조촐하게 모여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혼여행은 차수연이 현재 출연중인 SBS 주말극 ‘내 사랑 나비부인’가 종영하는 내년 3월말이나 4월초에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7년 전 연예기획사 싸이더스의 소속 배우와 매니저로 만나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연애를 했고 지난해 12월 교제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차수연은 2004년 KBS 드라마 ‘알게 될거야’로 데뷔, 현재 SBS 주말연속극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열연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oe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