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활동 재개, 출산 후 ‘소아암 전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첫 공식 활동
2012-10-30 유수정 기자
현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30일 현영이 소아암 전문 지원센터 건립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영은 오는 3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소아암 전문 지원 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한다.
이에 현영은 “아이들을 좋아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참여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나의 작은 도움이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많은 이들이 모금에 동참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영은 지난 8월 16일 첫 딸을 출산한 뒤 활동을 잠시 접은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