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유승민 "최우선순위 '경제안정'에 둬야" 2011-09-22 박주연 기자 한나라당 친박(박근혜)계인 유승민 최고위원은 22일 "올해와 내년 경제운용의 최우선 순위를 경제안정에 둘 것을 당이 정부에 강력 주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상황이 굉장히 어려운데도 (현 정부가) 문제해결을 지연시킨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가 매우 심각하며, 올해와 내년에 겪을 경제적 어려움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당도 올해와 내년에는 경제상황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