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맞아 상주시청 직원들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
2012-10-29 전수영 기자
이번 행사는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칙령으로 독도주권을 선포한 날을 기려 독도참사랑운동본부 등 민간단체가 펼치는 ‘독도를 바르게 알고 제대로 사랑하기’ 범국민운동에 솔선 동참하고 시민들의 독도 인식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시청직원 450여 명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직접 구입해 출근했으며, 11월 3일에 개최되는 2012 직장 한마음 화합행사에 단체복으로 활용, 제2의 독도의 날 행사를 갖게 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자전거도시 메카답게 자전거 타고 독도 참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독도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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