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다음 달 유소년 선수 공개 테스트

2012-10-29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은 전북지역 축구 꿈나무 육성의 일환으로 ‘유소년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현대는 29일 “내달 11일 오전 10시 전북 완주군 고산면 유소년 전용훈련장에서 유소년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며 “초등학교 1~5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참가접수는 구단 홈페이지(www.hyundai-motorsfc.com)의 유소년 클럽 모집 요강을 다운 받아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후 구단 팩스(063-273-1762)로 접수하면 된다. 학부모가 직접 작성하지 않았거나 사인이 없을 경우는 무효 처리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4일까지며 테스트 당일 축구화 및 운동화, 운동복 등을 지참하면 된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재능 있는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선발에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