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슬럼프 고백! “유재석·강호동 때문에…”

2012-10-29     고은별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김용만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무색무취,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었다”며 자신이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김용만은 슬럼프의 가장 큰 이유로 유재석과 강호동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날 녹화에서 MC이경규는 “나에게 호통 치는 유일한 후배가 김용만이다”라고 폭로했고, 김용만 또한 “이경규와 다시는 방송을 같이 안 하려고 했다”고 응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용만의 슬럼프 고백 등은 29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