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윤세인, 아슬아슬한 속옷 노출! ‘팜므파탈’ 변신

2012-10-29     온라인뉴스팀

배우 윤세인이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윤세인은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 11월호를 통해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인 순수한 이미지와 달리 ‘하의실종’과 180도 변신한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에스콰이어 측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며 “처음 하는 화보 촬영이어서 어색해했지만 이내 본연의 끼를 찾아 다양한 표정을 연출해냈다”고 전했다.

윤세인은 인터뷰를 통해 “남자에게 푹 빠져 애절하게 사랑해 본적이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니 나도 오빠(애인)도 없었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4년 남아있다. 이젠 연애든 결혼이든 아무 생각 않고, 연기에만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화보에 아버지(김부겸 전 의원)가 걱정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에 대해서는 “아버지는 연예활동에 대해 독이자, 약이다. 하지만 신경 안 쓴다”며 “아버지 덕에 연기자의 길을 쉽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아버지는 내가 드라마에서 무슨 역할 하는지도 모른다. 그저 ‘건방지게 굴지 말고 열심히 해라’고만 하신다”고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윤세인의 파격 섹시 화보에 대해 소속사 모닝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 소탈하고 서민적인 모습만을 보였고 신인이다 보니 거의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사실은 매우 도전적이고 액티브한 여성으로, 작품에 필요하다면 얼마든 도발적인 시도도 가능하다”며 이번 화보 촬영에 응한 의도를 밝혔다.

한편 윤세인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 박미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ilyoonline@ilyoseoul.co.kr

<사진출처=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