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노래방 코러스 이색 경력 공개… 경력자다운 면모 뽐내

2012-10-28     유수정 기자

UV 멤버 뮤지가 노래방 코러스라는 이색 경력을 공개했다.

뮤지는 28일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 신’에 출연해 노래방 코러스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김용만의 질문에 이색 아르바이트 경력을 고백했다. 이어 에스파파로 활동했던 탁재훈에게 ‘참 다행이야’를 부를 것을 요청했다.

이에 탁재훈은 노래를 열창하기 시작했고 뮤지는 노래 끝 부분에 코러스를 넣으며 경력자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 뮤지는 새로운 노래도 코러스가 되냐는 요청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이 ‘나는 문제없어’를 부르자 그는 가사 끝 부분을 따라하며 코러스를 넣었다.

이를 접한 노홍철은 “뮤지가 내 눈치만 보고 있다가 끝부분만 입을 보고 따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