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원 KBS 아나, 오늘 한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2012-10-26     고은별 기자

신성원 KBS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신성원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의 한 성당에서 한 살 연상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 둘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전제로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과거 모 유명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재직하다 현재는 국내에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 아나운서는 1997년 KBS 공채 24기로 입사해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언제나 청춘’ ‘문화탐험 오늘’ ‘TV 생활법정’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KBS 1TV ‘일자리 119’와 라디오 ‘문화읽기’ 등을 맡고 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