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열애설, “소설 쓰는 건 변함없네…” 심기 불편

2012-10-26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신성우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인터넷 매체는 26일 신성우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연하의 여인과 극장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신성우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 많은 지인들과 일상을 함께 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는 “기자라면서 소설을 쓰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삽질을!? 하하 이거 어쩌면 좋은가!!!!???”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신성우 측 관계자도 이와 관련해 한 매체를 통해 “교제 중인 여자와 데이트를 했다고 일부에서 보도한 것과 관련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신성우는 한편 지난 7월부터 이달 8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뮤지컬 ‘잭더리퍼’의 잔혹한 살인마 잭 역을 맡아 연기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