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광삼·이병규, 부상으로 수술 받아

2012-10-26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프로야구 구단 LG 트윈스의 우완투수 김광삼과 타자 이병규가 각각 팔꿈치와 무릎 수술을 받았다.

김광삼은 지난 17일 미국 LA에 위치한 조브 클리닉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과 뼈조각 제거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난 상태며 미국에서 치료를 마무리 하고 11월 초에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재활에는 약 1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LG 내야수 이병규(배번 7번)도 지난 5일 서울 백병원에서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

재활기간은 약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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