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열애 고백 “곁에 좋은 사람 있어”

2012-10-25     고은별 기자

배우 김영애가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김영애는 최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 11월 호를 통해 열애 고백부터 두 번의 이혼심경까지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김영애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아직 철이 덜 들었다. 결혼은 안 해도 친구는 좋다”며 “지금 곁에 큰 오빠처럼, 아빠처럼 걱정해 주는 좋은 사람이 있다”고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이밖에도 김영애는 화제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췌장암을 앓고 있었던 이야기와 수술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영애는 현재 수술 후 완치돼 가는 과정이지만, SBS ‘나비 부인’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영애의 열애 고백 등 진솔한 이야기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1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