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새 타격코치 김용달 선임

2012-10-23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KIA 타이거즈는 23일 “김용달(56) 타격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용달 매직’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김용달 코치는 1990년 LG 트윈스 타격코치를 시작으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현대 유니콘스 타격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2007~2009년에는 LG로 돌아가 타격코치직을 수행했던 김용달 코치는 지난해 5월 한화 이글스에 합류했다.

하지만 김용달 코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한화를 떠나 KIA로 이동하게 됐다. 오는 23일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KIA의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타자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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