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눈물의 요리 ‘고은이가 많이 아팠다’

2012-10-23     강휘호 기자

하하가 자신의 신부 별을 위한 눈물의 요리를 만들어 화제다.

23일 방송 예정인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에 출연한 하하는 어머니 김옥정 여사, 하하 친구 근식, 개그맨 윤진영과 함께 떡볶이를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하하는 크림 떡볶이 만들면서 “고은이(별)가 아팠었다. 많이 아팠었다. 뭘 먹으면 나을 것 같냐고 물어봤었는데 예전에 같이 먹었던 해물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대답했다”고 말하며 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 떡볶이를 구하기 위해 홍대를 다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내가 직접 완성시킨 크림떡볶이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한테 가장 중요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하 눈물의 요리가 담긴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