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여행 사진, “베네치아 돌다리 위에서”

2012-10-23     정시내 기자


배우 진재영이 결혼 2주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벌써 결혼 2년… 너를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람은 죄가 될 테니까… 시월 어느 멋진 날에. 베네치아 어느 낡은 돌다리 위에서”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재영은 돌다리 위에서 남편과 서로를 끌어안고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 특유의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진재영은 패턴이 들어간 니트에 프린트 스커트를 매치,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센스를 발휘했다. 진재영 남편도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헌팅캡을 가미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뽐내며 마치 한편의 화보를 연상케 했다.

한편 진재영 여행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재영씨 잘 살고 있네요”, “두 분 행복하세요”, “화보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