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주인의 센스 ‘청춘이란 이런 것’

2012-10-22     강휘호 기자

일명 ‘문방구 주인의 센스’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방구 주인의 센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문방구 주인의 센스’에는 비눗방울을 홍보하는 문구가 담겨 있다. 특히 “언제까지 청춘을 PC방, 당구장에서 썩히고 있을 것인가? 지금 당장 햇빛이 찬란한 금잔디 광장에 뛰쳐나가 비눗방울을 불어보자”는 내용이 웃음을 자아냈다.

문방구 주인은 이어 “이것이 바로 그대가 꿈꾸던 캠퍼스의 낭만이다”라고 자부하고 있어 연이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 ‘문방구 주인의 센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춘 다 지나간 사람은 안사도 되나? (fycecoren 님)” “비눗방울 불면서 랄라라랄라 (루비소녀 님)”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