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배다해 신보라 등장에 뜨거운 열기 보인 ‘패밀리합창단’

2012-10-22 유수정 기자

남격 합창단 출신 가수 배다해와 개그우먼 신보라가 ‘패밀리합창단’에 얼굴을 비췄다.

배다해와 신보라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 깜짝 등장해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휘자 금난새는 “남격 합창단 1기와 2기 선배들이 다음 합창곡을 공개하겠다”며 말문을 뗐다.

이에 남격 합창단 1기와 2기 멤버로 활약했던 신보라·배다해·서두원·박은영·유혜정·김성록이 등장해 새로운 합창곡 ‘The Sound Of Music’과 ‘The Lonely Goatherd’, ‘Edelweiss’ 등을 공개했다.

이들은 남격 ‘패밀리합창단’을 위해 비밀리에 만나 준비한 ‘더 론니 굿써드(The Lonely Goatherd)’를 열창해 남격 합창단 출신다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남격 출연 당시 많은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배다해와 신보라의 노래 솜씨에 ‘패밀리합창단’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격 ‘패밀리합창단’ 멤버 가수 이준의 졸업사진이 깜짝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