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금연 이유 “체력 힘들어, 작년처럼 해낼 수 없어”
2012-10-20 이지형 기자
20일 MBC <무한도전>은 300회를 맞아 ‘쉼표 특집’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재석이 형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우고 범접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고서 두 개를 다 가질 순 없더라”고 밝혔다. 더불어 “갈수록 체력적으로 힘들어 미리 대비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내일 일을 작년처럼 해낼 수 없다”고 털어놨다.
촬영 중 빨리 달리는 게 버거웠다는 유재석은 흡연을 좋아해도 방송을 위해 끊어야 한다는 속내를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유재석 금연 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금연 이유에 감동”, “유재석 금연 이유는 내가 본받아야 한다”, “유재석 금연 이유가 내게 주는 교훈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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