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 “사람 많은 데 못간다”
2012-10-20 이지형 기자
20일 MBC <무한도전> 300회 ‘쉼표특집’에서는 텐트 토크를 진행했다.
정형돈은 유재석에게 “지호(유재석 아들)가 형한테 ‘아빠는 그런데 못가잖아’ 그런 말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확히 아빠는 사람 많은데 못 간다고 했지”라고 대답했다. 이어 “나는 너무 데려가고 싶다”며 “우리는 괜찮지만 가족들이 같이 즐기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유명한 연예인이기 때문에 아들 또는 가족과 놀이공원, 동물원 등 사람이 많은 곳에 쉽게 놀러갈 수 없는 고충과 함께 미안함을 드러낸 것.
유재석 아들 미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아들도 이해할 거다”, “유재석 아들이 부러울 뿐이다”, “유재석 아들에게 응원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