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독설, 씨스타 보라 연습생 동기에게…“별로다”

2012-10-20     김종현 기자

위대한 탄생 3’의 멘토인 용감한 형제의 독설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는 씨스타 보라의 연습생 동기인 김송희가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레빗츄의 김송희는 저랑 같이 연습했던 언니가 랩파트를 담당했다. 그 언니는 씨스타의 보라다고 밝혔다.

김송희는 용감한 현제의 제안에 댄스를 선보였지만 이를 본 용감한 형제는 별로다. 특기로 춤은 왜 써 놓은 거냐. 보라 씨가 왜 데뷔했는지는 나중에 방송 보면서 춤추는 것을 보라. 그럼 알거다고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었다.

이후 레빗츄는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열창했지만 40초 내에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같은 용감한 형제의 냉정한 평가와 함께 쏟아지는 독설은 참가자들에게는 공포를, 시청자들에게는 큰 관심을 받아 위탄3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에 방소오디는 위대한 탄생3’은 김태원, 김연우, 김소현, 용감한 형제가 멘토로 참여한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