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타', 필독 그림 솜씨 '이 정도'...팬들 환호
2012-10-20 이지형 기자
지난 19일 빅스타의 리더 필독이 공식 트위터와 팬 카페를 통해 100일 기념으로 온리원 식구들에게 친필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필독은 자신의 팬클럽 온리원 식구들에게 “4년간의 연습기간...그리고 데뷔..첫무대 7월12일부터 함께 했던 우리 ‘온리원’ 가족여러분들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친필메세지 속 필독은 100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장문의 메시지와 사진 옆에 추임새로 “다 밥사주고 싶다.진심 고기 집으로 고고”, “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철없던 연습생시절이 있기에 지금의 필독이 있다” 등의 글을 남겼다.
또, 자신의 모습을 케릭커쳐로 그려 엄지손을 치켜세우는 그림과 친필 메시지가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이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상반된 풋풋한 매력이 친필메세지에서 물씬 풍겨 눈길을 끈다.
필독 그림 솜씨를 접한 네티즌은 “필독 그림 솜씨 장난 아닌데”, “역시 우리 리더는 달라”, “앞으로 쭈욱 함께해요^^”, “필독과 밥 먹으면 행복하겠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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