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민 눈물 뚝뚝 흘리며 '서글펐던 사연?'
2012-10-19 이지형 기자
오는 22일 방송예정인 ‘무한걸스’에서는 안영미가 촬영 도중 눈물을 쏟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MBC 에브리원 개국 5주년 광고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고, 특별 섭외한 뮤직비디오 감독 디지페디와 함께 한 촬영은 광고가 아닌 바로 서커스인 것.
‘무한걸스’ 멤버들은 각자 서커스 콘셉트로 분장하고 순조롭게 진행된 다른 멤버들의 촬영과는 달리 안영미는 피에로 분장까지 하고 촬영을 위한 준비를 끝냈지만, 촬영하기도 전에 감독의 요구로 피에로 분장을 지워야 했다.
하지만 분장을 지우고 다시 나타난 안영미는 감독의 이유 모를 재요구로 분장을 계속 바꿔야 하는 수고를 겪었고, 결국 민망한 쫄쫄이 복장을 하고 황당한 요구를 하는 감독 때문에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안영미 눈물에 김신영은 조금 당황하며 “울지마”라고 위로하는 등 이날 멤버들은 그녀를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 때문에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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