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아이리스2’ 합류, 장혁-이다혜와 삼각 러브라인
2012-10-19 정시내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드라마 ‘아이리스2’에 합류한다.
‘아이리스2’ 제작사 태원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비스트 윤두준의 ‘아이리스2’에 합류 한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NSS의 초특급 엘리트 요원으로 항상 자신감 넘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동시에 사격, 무술, 암호해독,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서현우 역을 맡았다. 장혁 이다해와 함께 가슴 아픈 삼각 러브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에 출연했던 윤두준은 영화와 드라마 양쪽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진 바 있다.
특히 2009년 ‘아이리스’에서 빅뱅의 탑이 킬러 빅으로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적이 있어 윤두준이 그 뒤를 이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김영철, 김승우, 임수향, 윤두준, 강지영, 이준 등이 출연하는 ‘아이리스2’는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