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문채원에 진심 드러낸 마루…시청률 상승세

2012-10-19     고은별 기자

드라마 ‘착한남자’가 시청률 15.1%로 수목극 왕좌 자리를 지켜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1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14.3%)보다 0.8%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착한남자’에서는 은기(문채원 분)에게 진심을 표현하는 마루(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은기는 잃어버렸던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 가면서 괴로워했지만 자신의 옆을 지키는 마루를 보며 안정을 찾아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12.4%, SBS ‘대풍수’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