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름표 가격 ‘헉’ 소리 나네… 무려 6만 원
2012-10-18 유수정 기자
SBS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17일 방송에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촬영 소품인 유재석 이름표의 가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생 사이에서 ‘런닝맨 놀이’가 유행이라며 학교 앞 문구점에서 이름표를 2000원 가량에 구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완구는 실제 ‘런닝맨’ 방송처럼 이름표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러나 실제 ‘런닝맨’ 녹화에서 사용되는 이름표의 가격은 6만 원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실제 ‘런닝맨’에서 사용하는 이름표는 자수를 이용해 한 땀 한 땀 만든 제품”이라며 “시중에서 낮은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과는 질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유재석 등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표 가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름표 하나에 너무 비싸다”며 목소리를 모았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