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번엔 ‘매너 허리’…키 작은 바다 위해 배려
2012-10-18 고은별 기자
가수 바다는 지난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광수야 머리하자! 진정한 착한남자 광수! 미용실에서 광수를 만나면 좋은 일이 생기던데. 운수대통 광수!”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광수와 바다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바다에게 머리 손질을 받고 있는 이광수의 불만스러운 표정이 담겨 있다. 특히 이광수는 자신보다 키가 작은 바다를 배려해 허리를 숙이는 매너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광수 매너 허리에 트위터리안들은 “이번 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주세요”(@p**), “런닝맨 한 번 나와서 광수 좀 잡아주세요”(@롤*), “기린”(@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수는 현재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강마루(송중기 분)의 절친 백재길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