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꽃거지 변신! 후줄근한 차림에도 훈남 포스
2012-10-17 고은별 기자
이종석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 멍청이는 헐레벌떡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은 없었습니다. 아오! 거지 아니다. 양반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사극 속 천민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이종석은 후줄근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 꽃거지 변신에 네티즌들은 “귀엽고 멋있어요”(닉네임 ‘스포츠발라드’), “뭘 해도 잘 어울려”(닉네임 ‘배구하기싫은’), “표정 너무 해맑아요”(닉네임 ‘뿅뿅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2013년 개봉 예정인 영화 ‘관상’에서 극중 내경(송강호 분)의 아들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