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수 개명 “이제 제 이름은 ‘민준’이에요”
2012-10-17 고은별 기자
준수는 지난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집안의 의견으로 인해 제 본명을 개명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준수는 “오피셜로선 기존 솔로명 Jun. K. 본명은 ‘민준’으로 개명됐습니다. 준수라는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2PM 준수 개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느낌이 뭔가 섭섭한 거 같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닉네임 ‘혜성’), “정겨웠던 이름이어서 떠나보내는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닉네임 ‘꽥꽥’), “난 준수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던데”(닉네임 ‘kbg3946’)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은 다음달 14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