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팬 화환 선물… 10년간 카페지기에 “엄마처럼 가슴이 뭉클해”
2012-10-16 유수정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는 김희선이 자신의 팬 카페를 10년 넘게 운영해 온 팬의 결혼식에 축하 영상과 화환을 보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수야 결혼 축하해!”라는 글귀가 적힌 화환이 자리 잡고 있다.
또 김희선은 영상을 통해 “명수야 10년 넘게 인연을 맺었는데 벌써 시집을 가니 엄마처럼 가슴이 뭉클하다”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신랑에게는 “이렇게 예쁜 신부를 맞은 행운으로 더욱 사랑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김희선의 축하 화환과 영상을 받은 팬은 10년 전부터 팬 카페 ‘희선향기’를 운영해 온 강명수씨로 알려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