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유산균 1000억 마리 함유한 ‘7even’ 출시

2012-10-15     유수정 기자

[일요서울 | 유수정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12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국야쿠르트는 15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유 ‘7even(이하 세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세븐’은 ‘에이스’와 ‘야쿠르트400’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건강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000억 마리를 함유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유해독소가 증가한 성인의 장을 유아기의 장과 같이 깨끗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비타민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엘더플라워’ 추출물을 첨가해 여타 발효유와는 다른 깔끔하고 상큼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 일러스트레이터 산드라 이삭슨(Sandra Isaksson)과 협업해 용기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을 7인의 가족으로 유쾌하고 컬러풀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세븐’의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30일까지 K7, 갤럭시탭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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