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에코백 디자이너 변신 ‘그림 실력 놀라워’
2012-10-15 정시내 기자
배우 신민아가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신민아는 에코백 디자이너로 변신해 직접 만든 새로운 스타일의 에코백을 15일 공개했다.
신민아는 “처음 시도한 디자인 작업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이번 프로모션에 임했다”며 “평소에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민아는 여자가 드는 가방은 무조건 예뻐야 한다는 마음으로 디자인해 한 폭의 멋진 그림이 담긴 에코백이 탄생했다는 후문.
신민아 에코백 작업을 함께 한 아모레퍼시픽은 “신민아는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드로잉 작업을 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제안하며 재능을 기부하는 모습에 프로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민아 에코백’은 기존에 알고 있던 코튼 소재의 에코백과는 달리 실용적이고 가벼운 소재감으로 된 것이 특징이며 친환경 염료 테스트에 통과한 염료만을 사용한 오가닉 데일리 에코백 인바이로삭스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다.
한편 신민아는 최근 3년 전부터 남몰래 ‘새터민’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온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끈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