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재석 결혼 발표에… “속도위반은 아니다”

2012-10-15     유수정 기자

그룹 원티드 멤버 김재석이 오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재석의 소속사인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재석이 5세 연하의 고등학교 교사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직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신혼집은 서울에 차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석은 “갑작스레 결혼 발표를 하게 됐지만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재석은 지난 2002년 ‘포유’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04년부터 그룹 원티드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