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하기 싫을 때 ‘이 바지만 있으면 돼’

2012-10-15     강휘호 기자

‘계산하기 싫을 때’ 유용한 신발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계산하기 싫을 때’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발과 바지가 이어져 있는 정체불명의 의류를 입은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운동화에만 있어야 할 신발 끈이 바지의 골반까지 이어져 매듭을 짓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계산하기 싫을 때’ 입으면 확실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이네요. 어느 세월에.... (자료만당 님)”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엔 못 가겠네요 (신발을벗으려면 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