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월요병 “월요일마다 누구를 만나야 할 것 같다”

2012-10-14     이지형 기자

개리 월요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문근영과 동방신기가 출연해 ‘방울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다시 송지효와 짝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송지효에게 “너 혹시 제작진한테 따로 연락하니?”라고 말했다. 개리의 의혹 제기에 송지효는 “혹시 오빠가 하는 거 아니야?”라고 응수했다.

미션장소인 갯벌로 이동하던 개리는 “직장인들 월요병 있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뭔가 그런 게 생긴 것 같다”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 월요병이 어떤 것인지 묻는 송지효에게 개리는 “월요일마다 누구를 만나야 할 것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람과 커플을 이뤄야 할 것 같은 거?”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개리 월요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월요병 너무 멋지다”, “개리 월요병 너무 웃긴 것이다”, “개리 월요병 나도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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