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진작가 레슬리 키, 지드래곤 사진 공개 ‘핑크 헤어 눈길’

2012-10-14     정시내 기자

해외 유명 사진작가 레슬리 키가 그룹 백뱅 멤버 지드래곤 사진을 공개했다.

레슬리 키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했을 당시의 사진을 리트윗(다른 사람이 게재한 게시물을 자신의 트위터로 옮기는 것)했다.

레슬리 키가 리트윗한 사진에는 개성 넘치는 핑크색 헤어스타일을 한 지드래곤이 동그란 선글라스를 쓴 모습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지드래곤이 나란히 서있다. 특히 지드래곤의 센스 넘치는 패션스타일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드래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분홍 머리 잘 어울리네”, “이 헤어 색을 소화할 국내 연예인은 얼마 없을 것…”,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지드래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신곡 ‘크레용’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