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안전 지존’ 알페온 2013년형 출시

2012-10-11     이범희 기자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뛰어난 안전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기존 알페온(Alpheon)에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폭 보강하고,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킨 ‘2013년형 알페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형 알페온은 고객의 구매 성향을 반영한 상품성 강화를 위해 기존 최저가 트림 모델보다 한 단계 상위 모델인 알페온 CL240 프리미엄 모델이 최저가 트림 모델로 변경됐다.

모든 트림에 급제동 경고 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과 레인 센서(Rain Sensor)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이 외에도 통합 메모리 기능(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과 벤틸레이션 시트가 EL240 프리미엄 모델부터 기본 적용되고, 3.0 모델에는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과 국내 최초로 동승석까지 마사지 기능을 갖춘 시트가 새롭게 채택됐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부사장은 “2013년형 알페온은 이미 검증된 최고의 안전성에 고객 의견을 대폭 반영, 성능과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라며 “안전 및 편의 사양 강화는 물론,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주행 성능과 연비를 크게 향상시켜 준대형 럭셔리 세단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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