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대입 포기, “공부 제대로 못할 바엔…” 소신 발언

2012-10-10     정시내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2013년 대학진학을 포기했다.

10일 한 매체는 “수지는 올해 대입에 도전하지 않는다”며 “수지는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일에 몰두하기 위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또 수지는 올해 대입에 도전하지 않지만 공부에 몰두 할 수 있는 시기가 생기면 언제든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현재 서울공연예술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앞서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건축학 개론’ 등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에 연기자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수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15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