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억 황금 자동차 ‘사고라도 나면…’

2012-10-10     유수정 기자

무려 630억 원에 달하는 자동차가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타이어를 제외한 자동차의 모든 부품이 황금으로 제작된 자동차가 공개됐다.

공개된 자동차는 키프로스 출신의 사업가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테오 파피티스의 애마 ‘마이바흐 62’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중 하나로 알려졌다.

‘바이바흐 62’는 차체는 물론 운전대와 에어컨 통풍구 등 내부 부품까지 모두 황금으로 튜닝 됐다.

한편 630억 황금 자동차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잘못하다 사고 나면 큰일 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