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DJSI 컨퍼런스 사례발표
2012-10-10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컨퍼런스’에서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은 공유가치창출(CSV) 관점에서 국내기업 중 가장 선진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사례발표 주제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社와 지속가능 경영평가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위스 SAM社 및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CEO와 업계 전문가,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한 회장은 “신한의 본격적인 변화는 지금부터”라면서 “금융이라는 신한 본업의 가치와 사회적인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따뜻한 금융’이 신한人의 DNA로 내재되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ykim@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