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한화 코치 합류...스승과 만났다!
2012-10-09 이지형 기자
9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이종범이 김응룡 감독과 손잡고 한화 코치진에 합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곧바로 한화 구단은 조만간 이종범과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종범이 한화에 합류할 경우 최근 사퇴한 한화 김용달 1군 타격 코치의 빈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종범은 국내무대에서 16시즌 동안 1706경기에 출장해 194홈런 510도루 타율 0.297을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상징으로 군림했다. 올스타에 13번 선정됐으면 골든글러브를 6번이나 받았다.
1998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해 4시즌 동안 286안타 99타점 23도루 타율 0.26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