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위대한 탄생 MC를 넘어서 멘토의 역할까지 노력하겠다”

2012-10-09     유수정 기자

방송인 유진이 ‘위대한 탄생 3’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지난 8일 MBC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의 제작발표회에서 MC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이날 유진은 “나도 과거 음악을 했던 사람으로서 그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전 가수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뗐다.

또 “단순히 MC를 맡았다는 것 말고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MC를 넘어서 멘토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진 외에도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 형제 등이 참가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