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싱가포르 재벌 외동딸과 동서지간 ‘진짜 로열패밀리’
2012-10-08 정시내 기자
배우 전지현이 싱가포르 재벌 홍룽그룹의 외동딸과 동서지간이 된다.
전지현의 시아주버니로 알려진 최준호씨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싱가포르 재계 1순위인 홍룽그룹의 외동딸인 궈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앞서 최 씨는 쌍용건설 재직 당시 말레이시아 파견 근무를 갔고 그 곳에서 궈씨를 만나 1년 이상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에 홍룽그룹은 1948년 창립이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호텔, 은행, 무역 등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자산이 300억 달러에 달한다.
이에 지난 4일 최준호의 동생인 최준혁과 결혼한 전지현은 싱가포르 재벌가 외동딸과 동서지간이 되는 것.
한편 전지현은 최근 한석규, 하정우, 류승범이 출연하는 대작 영화 ‘베를린’ 촬영을 마쳤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