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발 사이즈 대 공개, ‘팬들 이제 구두 선물하겠네…’
2012-10-08 유수정 기자
지난달 11일 방송된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는 수제화 명인을 통해 걸그룹의 발 사이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40년 수제화 명인 박대섭씨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는 소녀시대와 카라, 원더걸스 등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구두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의 제작 노트에는 씨스타와 시크릿, 소녀시대 등의 발사이즈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씨스타의 발 사이즈로 효린 230mm, 보라 235mm, 다솜과 소유가 각각 245mm로 드러났다.
또 시크릿의 발사이즈로 송지은 230mm, 한선화와 징거는 235mm, 전효성은 240mm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소녀시대 멤버 윤아·태연·서현·유리·수영·티파니·써니·제시카·효연의 발 사이즈도 함께 공개됐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