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뜯고 싶으면 500원만…’ 이름표 팬서비스 화제!

2012-10-08     고은별 기자

배우 문근영의 이름표 팬서비스가 화제로 떠올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앗! 부산영화제에서 런닝맨 촬영을? 아니죠 아니죠.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었다고 합니다. 블루카펫에 직접 팬에게 이름표를 뗄 수 있는 기회를. 문근영 아웃?”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문근영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녀의 등에는 SBS ‘런닝맨’에 등장하는 이름표가 붙여져 있다. 또 이름표를 자세히 보면 문근영의 사인과 함께 ‘뜯고 싶으세요? 뜯고 싶으면 500원만’이라고 쓰여 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