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포장마차 등장, 김태용-김고은과 막걸리 먹다
2012-10-06 이지형 기자
지난 5일 탕웨이는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있는 포장마차촌에서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 등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탕웨이는 이날 포장마차에서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모자로 얼굴을 가린 탕웨이는 편한 옷으로 포장마차촌에 등장했지만 당시 포장마차촌에 있던 시민들은 그녀가 탕웨이인 사실을 한 번에 알아챘다고.
또, 이날 포장마차에는 영화 <은교>의 배우 김고은도 등장해 탕웨이와 중국어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는 자신을 알아본 부산 시민들의 사인 요청에 미소를 지으며 친절하게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탕웨이 포장마차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 포장마차 등장 너무 멋지다”, “탕웨이 포장마차 등장 같은 일이 내게도 생길 것이다”, “탕웨이 포장마차에 등장해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