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매너다리 선보여… ‘실제로도 배려남이네’

2012-10-05     유수정 기자

배우 이광수가 매너다리를 선보여 완벽 배려남으로 등극했다.

최근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광수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상대 여배우 이유비를 배려하기위해 일명 ‘쩍벌’ 다리로 눈을 맞추고 있다.

이는 190cm의 장신에 달하는 이광수가 166cm의 이유비를 위해 매너다리를 선보인 것.

앞서 이광수는 극중 이유비(강초코 역)를 떼어내기 위해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매너남’, ‘배려남’ 등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이광수는 이번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통해 극중 모습뿐 아니라 실제로도 ‘배려남’으로 등극한 것.

한편 이광수가 출연하는 KBS 2TV ‘착한남자’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