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꽃축제 명당, 연인과 추억 만들기 좋은 장소는?
2012-10-04 이지형 기자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중요한 축제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는 한국, 미국, 중국, 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팀이 총 12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려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 축제를 공동 주최한 한화그룹은 공식블로그인 ‘한화데이즈’에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을 소개했다.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는 돗자리를 펴고 불꽃을 즐길 수 있는 한강시민공원을 뽑았다. 63빌딩, 노들섬,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주차하고 근처에서 불꽃축제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추천됐다.
연인과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는 이촌한강공원, 63빌딩, 수상택시, 한강유람선을 꼽았다. 특히 63빌딩은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서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는 한강 다리 카페테리아를 뽑았다. 특히 한강의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인 노들직녀카페와 노들견우카페가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꼽혔다.
서울불꽃축제 명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불꽃축제 명당 좋은 정보다”, “서울불꽃축제 명당에 나도 가야지”, “서울불꽃축제 명당은 평소에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