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700만 돌파, 이병헌 작품 중 최고 성적!
2012-10-04 이지형 기자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은 “지난 3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전국 914개 스크린에서 56만9,142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관객 722만28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봉 21일 만이다.
<광해>는 매우 빠른 속도의 흥행기록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600만 명을 돌파한 <광해>는 하루 만에 다시 7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배우 이병헌이 주연한 작품 중 가장 뛰어난 흥행 성적이다.
또, <광해>는 지난해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보다 4일 먼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향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해 7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해 700만 돌파 놀랍다”, “광해 700만 돌파 같은 일이 내게도 있을 것이다”, “광해 700만 돌파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