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어장관리남 등극 ‘여자 다루는 솜씨가…’
2012-10-04 유수정 기자
빽가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짝-남자연예인특집’에서 여자 4호를 쥐락펴락하는 등 어장관리남의 매력을 뽐냈다.
앞서 빽가는 여자 4호와 같은 무늬의 발등 문신과 한쪽만 들어가는 보조개 등 공통점을 발견하고는 ‘인연’임을 강조했다. 또 무작위 선택을 통해 또 한 번의 데이트를 하게 되자 ‘인연’을 확신하며 여자 4호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러나 이날 도시락 선택에서 빽가는 여자 5호를 선택했다. 이를 접한 여자 4호는 “빽가 쪽은 쳐다보기도 싫다”며 분노했다.
그러나 빽가는 이후 데이트권을 여자 4호에게 쓰며 마음을 달래줬다. 빽까는 “내가 다시 선택해서 좋았어? 안좋았어?”라며 어장관리남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짝’은 빽가와 김진이 여자 4호, 여자 3호와 각각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