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서 커피를…’ 세계 최초의 이색 해저 카페
2012-10-04 유수정 기자
최근 몰디브의 한 리조트에 세계 최초로 건설된 해저 뮤직 클럽 ‘서브식스’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브식스’는 해안가에서 500m가량 떨어진 수중 공간으로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보트에 탑승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 위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수중 세계를 감상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서브식스’가 나타난다. 카페의 전면이 모두 투명유리로 제작돼있어 창문 너머로 인도양의 푸른 바다와 열대어를 마주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서브식스’는 지상에서 완공 후 해저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